현재 모든 SNS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됩니다. 친구, 또는 팔로워라고 불리는 연결된 사람들은, 시간 순서(타임라인)로 정리된 서로의 생각(포스트)을 공유합니다.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담은 포스트의 수는, 연결된 사람들에 비례해 증가합니다. 특별히 인기있는 셀럽이 아닌 이상 내 포스트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시간은 아주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허스토리(herstory.cafe)는 SNS로서 사람들간의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사람들의 생각(포스트)들이 본래 가진 가치만큼 더 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내 생각을 좀 더 쉽게 표현하고, 풍부하게 하며, 시간이 지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허스토리에서는, 소셜블로그 형태를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관심사가 같다면 서로에게 더 가치있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4가지 스토리 연결방식(포스트 브릿지, 태그 브릿지, 이어쓰기, 함께쓰기)으로, 내가 샤이(Shy)한 성격이어서, 글 솜씨가 없어서, 또는 성격이 느려서, 그 동안 포스트를 읽기만 하는 사람이었더라도, 얼마든지 명확하고, 풍부하며,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 브릿지
마음에 드는 포스트를 내 포스트에 가져와 연결하여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있는 내 포스트에 연결하거나, 새로운 포스트를 만들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태그 브릿지
태그 검색을 통해 검색된 포스트들 전체를 한 묶음으로 내 포스트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한 묶음에 포함된 모든 포스트는 좌우로 이동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이어쓰기
내가 정한 주제로 포스트를 계속 이어서 쓰는 방식입니다. 마치 일기를 쓰거나, 여행기를 쓰는 것과 같습니다. 이어쓴 포스트 하나하나는 타임라인으로 표시되지만, 어느 부분을 선택하든 처음부터 이어진 전체 스토리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함께쓰기
특정한 주제의 포스트를 다른 친구들과 공동으로 쓰고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특정 관심사에 대해 집단지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쓴 포스트 하나하나는 타임라인으로 표시되지만, 어느 부분을 선택하든 처음부터 이어진 전체 스토리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허브
관심사가 같은 친구를 찾는다면, 허브에 참여해 보세요.
허브리스트를 통하거나, 마음에 드는 포스트가 담긴 허브를 방문해 참여하면, 내가 딱 원하는 포스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모임
친구들과 공유할 아주 사적인, 비밀스러운 공간을 원하세요 소모임이 답입니다.
소모임은 허브개설자가 허브에 만드는 비밀공간입니다. 소모임은 참여신청 후 개설자의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